“자문을 해 주는 의대 교수님들도 반도체에 대한 자문을 해 주던 타업체 직원들, 정부부처 직원들까지도 익명을 요구했고 의견을 제시하기를 꺼렸다.
나중엔 동료기자들까지도 내가 취재하는 내용에 대해 걱정을 해 줄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.
취재 중에 어떤 분은 “삼성반도체가 우리 나라를 먹여 살리는 데 노동자 몇 명 죽는게 무슨 대수냐? 어떤 직장에서 그 정도도 안 죽느냐?”란 망언도 서슴지 않았다.”
“자문을 해 주는 의대 교수님들도 반도체에 대한 자문을 해 주던 타업체 직원들, 정부부처 직원들까지도 익명을 요구했고 의견을 제시하기를 꺼렸다.
나중엔 동료기자들까지도 내가 취재하는 내용에 대해 걱정을 해 줄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.
취재 중에 어떤 분은 “삼성반도체가 우리 나라를 먹여 살리는 데 노동자 몇 명 죽는게 무슨 대수냐? 어떤 직장에서 그 정도도 안 죽느냐?”란 망언도 서슴지 않았다.”
‘이메일에서 사적으로 의견교환을 하던 것까지 범죄의 의도라고 공개하는 것은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 아닌가’
요즘 막걸리가 유행이란다. 얼마 전에는 시음회도 있었단다. 달짝지근한 막걸리 몇 사발 술술 넘기다 보면 이말 저말 오만 잡담이 다 나오기 마련이다. 그런데 이깟 잡담 몇 마디 주워듣다 잡아들여 콩밥 먹이던 시절이 있었다. 다 옛날 일이다. 설마 대놓고 또 그렇게야 하겠나. 얼마 전까진 그렇게 생각했다. 그런데 아니었다.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가 백주에 대놓고 등장했다. 옛말에 낮말은 ‘새’가 듣고 밤 말은 ‘쥐’가 듣는다는 말이 있다. 정말이지 옛말 그른 거 없다.